수도권기상청, ‘기후시그널 8.5 공동캠페인 우리동네 열지도 그리기’ 결과보고회 개최

▲ 기후시그널8.5 우리동네열지도그리기결과보고회개최. 수도권기상청 제공

수도권기상청(청장 김성균)은 지난 21일 부평구청에서 ‘기후시그널 8.5 공동캠페인 우리동네 열지도 그리기’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수도권 기후변화협의체 및 캠페인 참가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결과보고회에서는 ▲우리동네 열지도 그리기 진행 과정 소개 ▲캠페인 결과 분석 및 공유 ▲기후변화과학 교육 및 게임 ▲모둠별 열지도 그리기 및 토론 등이 진행됐다.

앞서 7월 14일부터 지난달 25일까지 진행된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자신이 거주하는 동네의 여름철 낮기온(폭염)과 밤기온(열대야)을 직접 측정해보는 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환경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실천하고 그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관내 유관기관과 손잡고 국민들이 능동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며 “대국민 기후변화 공감ㆍ이해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희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