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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포항 휴게소 김밥 달인표 어묵, 비법은 '조청'

승인 2019-09-23 21:13
장건 기자 jangk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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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에서는 포항 휴게소 김밥 달인의 어묵조림의 비법이 공개된다. 방송 캡처
'생활의 달인'에서는 포항 휴게소 김밥 달인의 어묵조림의 비법이 공개된다. 방송 캡처

'생활의 달인'에서는 포항 휴게소 김밥 달인의 어묵조림의 비법이 공개된다.

23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은둔식달' 코너를 통해 포항 휴게소 김밥 달인과 파스타&팬 피자 달인이 소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달인의 김밥을 맛본 잠행단은 "일반 김밥이 아니다. 입 안에 기분 좋은 향이 확 난다"며 "어묵의 단맛이 보통 단맛이 아니다. 진짜 맛있다"라고 극찬했다.

먼저 달인은 도라지를 물에 넣고 4시간 동안 우려냈다. 도라지물에 엿기룸을 푼 수수밥을 넣고 식힌다. 하룻밤 삭히고 나서 불순물을 제거하고 약한 불에 달였다. 하루 동안 달이고 일주일 동안 숙성하면 달인표 도라지 수수조청이 완성된다.

이어 달인은 간장에 물을 섞은 뒤 배, 양파, 사과, 그리고 달인만의 비법 재료를 넣어 어묵을 볶을 간장을 만들었다.

달인표 간장에 어묵을 끓여준 뒤 도라지 수수조청을 넣어 졸여주면 달인표 어묵조림이 완성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달인의 파스타와 팬피자가 소개돼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장건 기자

 

#생활의달인#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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