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IN의 기자를 거쳐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하며 다양한 매체에서 활약 중인 주진우 기자가 이번엔 디제이로 공중파 라디오에 도전한다.
주진우 기자는 오는 30일부터 저녁 8시에 방송되는 TBS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의 진행을 맡게 된다. "어릴 때부터 꿈이 DJ이였다"는 주진우 기자는 "원래 기자는 듣는 걸 잘 해야 하는 사람이다. 청취자들의 얘기를 들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디제이로써의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어준과 비교하지 말아라.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는 '김어준의 뉴스공장' 청취율을 뛰어넘을 정통 음악방송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는 '정통음악활극'을 표방하며 편안하고 대중적인 음악을 통해 청취자들과 공감한다. 매일 저녁 8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되며, TBS TV를 통해 방송의 하이라이트도 공개할 예정이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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