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와 함께 임현식 김용건 전인권이 대구탕과 오징어덮밥을 만들었다.
25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할배 특집' 2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 대구탕
냄비에 생수 1L와 육수팩을 넣는다. 무를 반으로 자르고나서 큼직하게 썰어준다. 냄비에 무를 넣고 뚜껑을 덮는다.
배추 1/2개를 반으로 잘라준다.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낸다. 고추는 어슷썰기로 대파는 손가락 한 마디 크기로 썬다. 미나리, 쑥갓, 두부를 손질해둔다. 어간장 1큰술, 양조간장 1큰술을 냄비에 넣고 무가 익을 때까지 끓여준다. 무가 익으면 육수팩을 건진다.
새우젓을 젓가락으로 한 꼬집 정도 넣는다. 토막 낸 대구를 넣는다. 취향에 따라 고춧가루 4작은술을 넣는다. 매실액 1/2 큰술, 다진마늘 1큰술을 넣는다. 물이 부족할 시 물을 조금 더 붓는다.
이어 손질한 고추, 배추, 팽이버섯, 대파를 넣는다. 곤이와 이리를 넣는다. 중간 불로 우린다. 먹기 전 미나리를 넣으면 완성된다.
# 오징어덮밥
오징어는 몸통과 다리를 분리한다. 몸통을 반으로 갈라 내장과 뼈를 제거한다. 머리를 자른다. 손질한 오징어를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데친 오징어는 한입 크기로 썬다. 양파 1/3개와 대파를 채 썬다.
양조간장 1큰술과 매실액 1/2큰술, 고춧가루 3작은술, 설탕 3작은술, 고추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 마늘 2/3큰술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양념장에 손질한 재료를 넣고 버무린다.
달군 프라이팬에 버무린 재료를 넣고 볶는다. 통깨를 뿌려 마무리한 후 밥 옆에 올려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오이무침과 육젓호박볶음 등을 만들어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장건 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