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임성빈 "아내 신다은과 아직 신혼…하석진 소개로 만나"

임성빈 신다은 부부. 인스타그램
임성빈 신다은 부부. 인스타그램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이 아내이자 배우 신다은에 대해 언급했다.

임성빈은 26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임성빈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출연 당시 사진을 보자 "벌써 2년 전이다. 이제 결혼 3년차다"라고 말했다.

"아직도 신혼같다. 아직은 둘이 노는게 재밌다. 그리고 확실히 아이가 없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한 임성빈은 배우 하석진이 결혼식 사회를 본 것과 관련해 "(신다은을) 하석진을 통해 소개받았다"고 밝혔다.

임성빈은 "워낙 하석진 씨와 친하다. 그래서 서로 잘 안다. 하석진 씨가 너랑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소개해주더라"라며 "고맙다고 선물을 주고 싶었는데 하석진 씨가 언제 자기 인테리어 할 때나 도와달라고 하더라. 사실 제가 지인 인테리어는 잘 안 한다. 그런데 최근에 또 이사를 해서 인테리어를 도와줬다"고 전했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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