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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주암 대토사업 추진위, 오는 29일 대토보상 설명회 개최

승인 2019-09-26 14:55
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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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주암 대토사업추진위원회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현대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대토보상 설명회를 개최한다.

현대건설, 웰스어도바이저스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대토보상 개발사업의 이해와 구조, 대상보상 개발사업의 참여지구 사례, 대토보상 성공모델 소개와 과천 주암지구의 대토 현황 및 추진방향, 대토 수익률, 토지 보상에 따른 세무, 회계, 법무 등에 대한 설명과 상담 등이 이뤄진다.

웰스어드바이저스는 그동안 힐스테이트 에코 수서 PUBLIK와 힐스테이트 에코미사, 현재지식산업센터 가산 PUBLIK,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 문정 등대규모 대토 사업을 시행해 왔다.

웰스어드바이저스 관계자는 “대토사업은 원주민과 토지주의 재정착률과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주암 뉴스테이지구는 물론 3기 신도시 토지주들이 대토사업에 대한 관심이 많아 이번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대토 보상제는 토지주가 원하는 경우 토지보상금을 현금으로 받는 대신 당해 사업의 시행으로 조성한 토지로 보상을 받는 제도다.

과천=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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