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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도경완과 녹화 전날엔 안 마주쳐"

승인 2019-09-27 10:39
장건 기자 jangk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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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에서 장윤정이 부부간의 철칙을 공개했다.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4'에서 장윤정이 부부간의 철칙을 공개했다.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4'에서 장윤정이 부부간의 철칙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는 '윤정이가 부탁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장윤정 손준호 영지 문명진 대니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세호가 장윤정에게 "도경완을 일부러 안 데려왔다는 소문이 있더라"고 이야기하자, 장윤정은 "명절날 기껏 일하러 와서 남편이 있으면 되겠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윤정은 "남편하고 방송하는 게, 같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하다 보면 막 편하지만 않을 때가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전현무는 "집에서 불편했다가 녹화를 간 적이 있냐?"고 물었다. 장윤정은 "그런 적은 없다. 철칙으로 삼은 게 녹화 전날은 절대 싸우지 말자. 그래서 녹화 전날은 안 마주친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이야기가 극단적이다"라고 말했고, 장윤정은 "조심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KBS 1TV 예능프로그램 '노래가 좋아'를 진행하고 있다.

장건 기자

 

#해피투게더4#장윤정#도경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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