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선수 은퇴 후 유튜버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하승진이 미모의 아내와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하승진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아내를 처음에 보자마자 반했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2012년 결혼한 후 현재 두 아이의 아빠다.
하승진은 과거 모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뛰어난 미모의 아내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하승진은 아내 분을 어떻게 만났냐고 묻는 DJ의 질문에 “말로 꼬셨다. 사실 공을 많이 들였다”고 털어놨다.
이에 객석에 앉아 방송을 지켜보고 있던 하승진 아내는 “딱히 이상형은 없는데 목소리를 많이 본다. 남편 목소리가 좋아서 전화 통화를 진짜 많이 했다. 말로 꼬신 건맞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승진은 지난 2004년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 지명돼 한국인으로는 최초 NBA에 진출했으며 올해 은퇴를 선언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