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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담배 없는 아파트 만들기 캠페인 전개

승인 2019-09-29 16:18
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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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센터장 백유진)는 지난 25일 LH평택안성권주거복지지사, 평택보건소 안중보건지소 등과 공동으로 담배 없는 아파트 만들기 금연캠페인을 전개했다.

평택 안중 1, 2단지 아파트에서 실시된 이번 금연캠페인에서 센터는 지역주민에게 혈압 및 혈당 체크, 폐활량 측정, CO측정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이를 근거로 대상자 특성에 맞는 금연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찾아가는금연지원서비스 김진영 팀장은 “이번 연합캠페인을 통해 장애인 및 비장애인 흡연자. 중증 고도흡연자 모두에게 다각적인 금연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향후 담배 없는 금연아파트를 만들기 위해서 단지 주민들과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과천=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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