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우ㆍ박양희, 남녀 피지크 우승…男 클래식 최현수ㆍ女 비키니 김보라 1위
이승용(판타지아보디빌딩)이 제3회 경기도지사배 보디빌딩&피트니스대회에서 그랑프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승용은 29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대회 남자 일반부 70㎏급에서 우승한 후 각 체급별 우승자끼리 겨룬 그랑프리 경연에서 영예의 패권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또 남자 피지크 그랑프리에서는 이진우(그린헬스), 여자 피지크 그랑프리에서는 박양희(GBBF 김포)가 나란히 수상했다.
여자 비키니 그랑프리 부문은 김보라(TEAM 하태), 남자 클래식 보디빌딩 그랑프리는 -80㎏급 우승자 최현수(온핏스마트짐), 여자 레깅스핏모델 그랑프리는 심소림(TEAM BBLP)가 선정됐다.
남자 일반부 -65㎏급 정영하, -75㎏급 황재은(이상 GBBF 김포), -80㎏급 최현수(온핏스마트짐), -90㎏급 배철형(그린헬스), +90㎏급 김승권(데일리짐)이 1위를 차지했다.
남자 클래식서는 -178㎝급 최현수, +178㎝급 김정환(유어스짐), -161㎝급 이지우(코리아트레이닝센터)가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한편, 경기도보디빌딩협회 주최, 화성시보디빌딩협회 주관, 경기도ㆍ경기도의회ㆍ경기도체육회ㆍ화성시ㆍ화성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남녀 16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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