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문을 여는 수원남부소방서장으로 이정래(58ㆍ사진) 안산소방서장이 취임했다.
지난 1984년 지방소방사 공채로 소방공무원으로 입문한 이 서장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안전관리담당, 장비팀장, 청문조사팀장, 경기도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 가평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
이 서장은 온화한 지도력을 바탕으로 서로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를 형성, 직원들에게 신망이 두텁다. 또 탁월한 업무 추진력으로 소방행정 및 현장대응능력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정래 신임 수원남부소방서장은 “수원남부의 팔달구, 권선구의 육상재난 총괄대응 책임기관으로써 효율적인 긴급구조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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