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수원점은 지역 내 저소득층 여학생들을 위한 여성위생용품 리조이스박스를 수원 권선구청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관내 저소득층 여학생들이 위생용품 구입비용이 없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리조이스박스는 여학생들의 밝은 미래 응원과 따뜻한 마음을 담은 위생용품과 학용품을 모은 상자로, 3개월분을 담아 저소득 여학생 30명에게 전달됐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계속되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달한 롯데백화점 수원점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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