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남부지회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발달장애 청소년의 노래하는 일자리 JL희망합창단 가을 감사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감사음악회는 중진공 경기지역본부와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남부지회, ㈔경기도사회적기업협의회, 수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수원굿윌스토어 등이 경기지역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 제공, 돌봄 서비스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중진공 경기지역본부와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남부지회는 지난달 감사음악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음악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직원들이 현장스텝으로 참여해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JL희망합창단은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 기업 수원굿윌스토어에서 지역사회의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학업 이후의 진로를 위한 ‘노래하는 일자리’로 창단됐으며,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감사음악회를 이어오고 있다.
강구만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남부지회장은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도록 170개 회원사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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