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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은 음악프로' 전현무 싸이월드 미니홈피 공개…"극혐이다"

승인 2019-10-04 13:29
장건 기자 jangk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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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은 음악프로' 전현무가 과거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올린 감성 글이 주목받고 있다. 방송 캡처
'수요일은 음악프로' 전현무가 과거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올린 감성 글이 주목받고 있다. 방송 캡처

'수요일은 음악프로' 전현무가 과거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올린 감성 글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일은 음악프로'에서는 '미니홈피 BGM'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유세윤 황보라, 김풍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현무가 2007년 운영했던 싸이월드 미니홈피가 공개됐다. 그의 미니홈피에는 '진정한 스타에 대한 고민…' '사랑 그 가혹한 이름' 등의 글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자신의 옛 글에 "최악, 극혐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외에도 전현무는 "도토리를 다 BGM을 사는 데 썼다"며 "나는 싸이의 배철수였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준호의 미니홈피와 김재환의 미니홈피가 공개됐다.

장건 기자

 

#수요일은음악프로#전현무#싸이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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