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여기산공원 전천후구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시의회 의장배 게이트볼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대회에는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과 이재선 의회운영위원장, 김미경 교통건설체육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11명이 참석해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 300여 명의 참가자 가운데 팔달구 화서A팀이 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 뒤를 이어 영통구 매탄공원 A팀이 준우승, 장안구 만선공원 A팀과 권선구 신곡팀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조 의장은 “오늘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동료 간의 우의를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체육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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