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김포 행복꿈터 구래지역아동센터 개소… 지역 아동 위한 복지 서비스 제공

“김포한강지구 나비마을에도 아이들이 마음 편히 놀 수 있는 공간이 생겼어요”

LH(사장 변창흠)는 지난 4일 김포시 김포한강지구 나비마을3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에 LH행복꿈터 구래지역아동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행복꿈터 지역아동센터 설립 지원 사업은 지난 2013년 처음 시작된 LH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이다. 맞벌이가정 자녀 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구래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해 전국에서 39개 행복꿈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LH는 올해 안으로 행복꿈터 2개소를 추가로 설립할 계획이다. LH는 신규 센터에 운영비를 지원하는 한편 문화예술프로그램 비용 지원, 노후시설 개보수 등 다양한 활동 지원을 병행할 방침이다.

LH 관계자는 “행복꿈터 지역아동센터 설립 지원 사업은 자라나는 아동들이 걱정 없이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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