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는 시의회 멀티룸(지하1층)에서 시의원, 구리시 지역아동센터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8대 구리시의원과 각 지역아동센터장을 소개한 후, 구리시 지역아동돌봄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 지역아지역아동센터 운영 등 주요 현안들을 공유하고, 의회와 구리시 지역아동센터가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리시의회 박석윤 의장은 “구리시 아이들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지역아동센터장과 종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기회 제공과 센터가 적절히 운영되도록 지원하는 방향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구리시 지역아동센터는 15개소가 운영 중이며 맞벌이·저소득·다자녀 등으로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교육·문화·정서지원 등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구리=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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