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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한우식당, 연 매출 27억…비결과 위치는?

승인 2019-10-07 16:46
장영준 기자 jjuny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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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에 등장한 한우. 채널A
'서민갑부'에 등장한 한우. 채널A

'서민갑부'에 등장한 한우식당이 연 매출 27억에 달해 그 비결에 이목이 쏠린다.

지난 1일 채널 A '서민갑부'에서는 경상북도 경산시에 위치한 성화축산을 소개했다. 이곳 주인은 박병준 박기범씨 부자로 매우 저렴한 가격에 고기와 음식을 판매하고 있었다.

실제 이들은 등심 100g에 약 9,000원, 갈빗살 11,000원, 점심 메뉴인 한우국밥을 단돈 6,000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해당 식당은 정육점과 식당이 함께 있어 손님이 정육점에서 한우를 구입한 뒤 식당에서 먹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처럼 저렴하게 한우를 제공할 수 있는 비결은 바로 직접 소 농장을 운영하는 덕분이었다. 특히 등급 높은 소를 직접 사고 키워 질 좋은 한우를 저렴하게 공급했다.

더불어 연기가 나지 않는 숯이나, 연기를 잘 빨아들이는 연통 등 손님들을 위한 연구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었다.

방송에 소개된 한우식당은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면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영준 기자

#서민갑부#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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