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천사데이(1004-Day) 무료건강검진’ 행사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 열린 천사데이(1004-Day) 무료건강검진 행사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We路(위로)캠페인’ 중 하나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간호부에서 준비했다.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를 주제로 20여 명의 수간호사(UM)들이 직접 방문객들에게 신체 계측에서부터 혈압ㆍ혈당 체크, 체성분 측정, MMSE 치매검사, 경동맥 초음파, 심폐소생술 교육 및 손 씻기 교육과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올해는 전립선증상검사와 골밀도검사가 추가로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내원객은 “외래 진료를 왔다가 행사에 참여해 여러 검사와 건강상담을 받고 심폐소생술까지 배울 수 있었다”며 “특히 손 씻기,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이 매우 유익했고, 배운 내용을 앞으로 실생활에서 잘 실천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정미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간호부장은 “천사데이를 기념해 올해도 지역주민분들의 건강을 위해 뜻 깊은 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항상 노력하며 사랑받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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