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한석준이 딸 사빈 양의 근황을 공개했다.
한석구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병원에 간 내 딸. 수족구병은 참 무섭네요. 아이도 힘들겠지만 부모 마음이란… 세상 모든 부모님이 이런 마음이었군요. 딸 덕분에 하나하나 배워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석구는 딸 사빈 양을 품에 안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딸을 안은 채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는 한석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한석준은 '수족구병 사라져주라' '병원 대기 중' '여기 있는 아픈 아이들 아프지 말아주라'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한편, 한석준은 지난해 4월 12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 같은 해 10월 딸 사빈 양을 품에 안았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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