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가’ 팀이 시청률 호조에 힘입어 포상휴가를 떠난다.
8일 MBN에 따르면 MBN·드라맥스 수목극 ‘우아한 가(家)’ 팀은 베트남 나트랑으로 3박 5일 포상휴가를 떠난다. 일정은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배종옥·임수향·이장우 등 ‘우아한 가’ 주연배우들은 기자간담회에서 시청률 5%가 넘을 경우 제작진이 포상휴가를 보내주기로 했다며 이를 목표로 달려가겠다고 밝힌바 있다.
‘우아한 가’는 1회 시청률 2.7%(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로 시작, 지난 11회 시청률이 MBN 7.1%(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 드라맥스 0.9%(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로 둘을 합치면 8%를 돌파하는 상승세를 보였다.
또 2주 연속 동 시간대 1위 수성은 물론 MBN 역대 최고 드라마 시청률을 다섯 번째 경신했다.
MBN에서 드라마 성적으로 포상휴가가 결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우아한 가’는 MC그룹 일가의 민낯과 일탈, 그리고 이를 방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TOP팀의 활약과 함께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아가는 미스터리가 더해져 재미를 주고 있다.
한편 매주 수목 오후 11에 방송되는 MBN·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는 오는 17일 종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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