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드립니다' 김경일 교수는 전현무와의 첫 만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8일 방송된 tvN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일 교수는 "전현무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출연했는데 사실 전현무를 별로 안 좋아했다. 그런데 5분 정도 지나고 좋아하게 됐다"며 "제가 세포 하나하나가 진실되게 가벼운 사람은 처음 봤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면서 "심리학적으로 가벼운 건 엄청난 장점이다"면서 "서로를 연결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전현무는 "왜 이렇게 찝찝하지?"라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어웃음을 자아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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