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경기도한의사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아르메디(Art-Medi)콘서트’ 12일 성료

▲ 아르메디

 

‘제6회 경기도한의사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아르메디(Art-Medi)콘서트’가 지난 12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자선 콘서트는 경기도한의사회가 지역 소외계층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마련했다. 공연에는 마로니에, Rough Copy 메인싱어 Sterling, 강애리자, 트로트가수 정주영ㆍ강소리, 클래식기타 김성진, 이민영 밴드가 화려한 무대를 선사하며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했다.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도 이어졌다. 도한의사회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저소득층 아동 한의 치료 지원 후원금 1천500만 원, 사회복지법인 경동원에 쌀을 기부하며 나눔의 사랑을 전파했다.

▲ 아르메디-경동원 쌀 전달식
▲ 아르메디-경동원 쌀 전달식

‘경기도한의사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아르메디(Art-Medi)콘서트’는 도한의사회의 대표 나눔 콘서트다. 지난 2013년 소외계층 산모들을 위한 작은 콘서트에서 시작해 지역민과 도한의사회, 소외 계층이 함께하는 무대로 6회째 이어져 오고 있다.

윤성찬 경기도한의사회 회장은 “이 콘서트는 대내적으로는 4천300명 회원이 세대는 물론 지역을 초월해 통합ㆍ결속하는 계기가 되고, 대외적으로는 1천320만 경기도민과 완전히 하나가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에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훈훈한 가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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