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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소방서, 오는 17일까지 현장활동부서 소통 강화 위해 '초도순시'

승인 2019-10-14 20:11
채태병 기자 ct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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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정래)는 14일 남부119안전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현장활동부서 근무여건 확인 및 직원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현장부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질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방활동 여건 파악과 당면 현안 업무 및 애로·건의 사항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소통의 시간은 ▲수원남부소방서의 미래 비전과 조직발전 제시 ▲안전사고 사례전파 및 재발 방지교육 ▲공무원 4대 중점비위(성범죄, 음주운전, 금품수수, 폭행) 근절교육 ▲골든타임 확보 및 신속한 재난대응을 위한 전방위 고품격ㆍ고품질 소방서비스 전개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래 수원남부소방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수원남부소방서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출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 예방 대책 및 출동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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