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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서울·경인 코스닥상장사 경영진 간담회’ 개최

승인 2019-10-15 15:03
민현배 기자 thx-2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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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5-코스닥 상장법인 경영진간담회2
▲ 한국거래소는 15일 서울 쉐라톤팔래스호텔에서 ‘서울·경인 지역 코스닥 상장법인 경영진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 앞서 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는 15일 서울 쉐라톤팔래스호텔에서 ‘서울·경인 지역 코스닥 상장법인 경영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경인 소재 코스닥 상장법인 약 100사의 경영진을 대상으로 최근 자본시장 제도 변화에 따른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듣고 한국거래소의 기업지원 활동 및 향후 운영 방향을 소개했다.

한국거래소는 상장 이후 기업부담 완화를 위해 회계·공시 분야의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전국 순회 경영진 간담회를 개최해 왔다.

간담회를 주관한 정운수 코스닥시장본부장은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기업경영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자본시장의 여러 규제도 상당한 부담이 되고 있음을 공감한다”라면서 “거래소는 코스닥 상장법인의 혁신성장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 본부장은 “경영진도 앞장서서 기업 신뢰의 근간이 되는 회계·공시 분야의 기업역량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거래소는 앞으로도 기업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실효성 있는 지원 서비스를 지속 발굴·제공하여 코스닥 시장 활성화 및 건전성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민현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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