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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문원동, 가평군 방문 교류 활성화 논의

승인 2019-10-15 16:46
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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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자매결연지역인 가평군 청평면을 방문해 지역 간 상호협력 및 교류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문원동 방문단 20여 명은 이날 청평면 민자치센터에서 청평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다문화 가정 교류행사와 기념행사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방문단은 간담회 이후 가평 자라섬, 남도 꽃동산 등 우수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송금자 문원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부문에서 교류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청평면 주민들이 직접 가꾼 우수 관광자원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우리 문원동에서도 벤치마킹하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다문화가정 교류행사와 기념행사 등 다양한 상호교류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과천=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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