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인천, 육군 17사단 건강캠페인 개최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본부장 서영섭)는 인천 부평구에 있는 육군 17사단 장병을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금연캠페인에는 부대원 300여 명이 참여하여 체내 일산화탄소 및 폐 나이 측정, 체 성분 검사, 뇌파 맥파 두뇌건강체크, 조갑주름 모세혈관 현미경 검사 등 신체 건강을 검사하는 건강측정이 진행됐다.

군인·의경 금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금연클리닉은 한국건강관리협회가 국민건강증진기금을 지원받아 오는 2021년까지 3년 동안 군인과 의경을 대상으로 벌이는 사업으로 인천광역시지부는 해병대 제2사단 및 육군 17사단을 금연집중지원부대로 선정해 금연교육, 캠페인, 클리닉 등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 서영섭 본부장은 “앞으로도 금연지원사업을 통해 군 장병이 건강을 지키고, 스스로 성공적으로 금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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