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제6회 용인시 ‘사랑의 성금’ 전달… “취약계층 아동 지원”

월드비전 경기동부지역본부(본부장 정병원)는 지난 15일 용인시청에서 ‘사랑의 성금 모으기 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 변우상 월드비전 용인지회장,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6회째 진행 중인 사랑의 성금 모으기 캠페인은 올해의 경우 지난 8월부터 시작, 현재까지 용인시 공무원 258명을 비롯해 지자체 관계 기관과 학교ㆍ유아 교육기관ㆍ단체 100여 곳에서 총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때 모인 성금은 모두 1천284만5천 원 상당이다.

월드비전 경기동부지역본부는 성금 전달식을 통해 용인시 취약계층가정 아동 지원에 나서 용인시에 320만 원을 전달했다. 잔여 성금과 용인시 공무원이 직접 바느질로 만든 343개의 면 생리대는 저개발국가 빈곤아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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