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의회, 주요시설 현장방문 현안 점검

인천 계양구의회는 제217회 임시회 기간 중 주요업무 보고 및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심의안건 처리를 위한 현장점검 등 상임위원회별 현장중심 의정 활동했다고 20일 밝혔다.

자치도시위원회위원들은 계양산박물관, 계양2동 작은 도서관, 갈현체육공원, 계양산 무장애숲길 현장을 방문, 사업 추진현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그동안 공사 지연 및 민원으로 인해 진통을 겪어온 사업이니만큼 사업완료까지 민원발생이 없도록 공사 감독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공사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또 기획주민복지위원회 위원들은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심의 안건인 청소년문화의 집, 서운산업단지 내 구립어린이집, 계양2동 실내체육시설, 계양 유소년 축구전용구장 신축예정지를 방문했다.

현장에서 위원들은 취득예정인 공유재산 취득 분은 구민의 생활과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현장방문을 통해 계획단계에서부터 사업의 타당성, 시기적 적정성 등을 면밀히 점검해 공유재산 심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현장방문은 지역 내 주요사업장, 및 지역현안 등을 현장중심의 의정 활동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자 마련했으며, 수집된 자료는 의정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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