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소식] 학생들 꿈·끼 뽐내는 ‘밤밭제’ 개최

휴대폰 불빛 흔들며… 발라드로 하나된 스승과 제자

수원 율전중학교는 10월 14일 서울랜드에서 ‘밤밭제’를 개최했다.

‘밤밭제’는 율전중 학생들이라면 누구라도 무대에서 꿈과 끼를 마음것 펼칠 수 있는 행사다. 학생회 임원의 사회로 댄스동아리, 학생회, 밴드공연과 선생님 특별공연 등 총 11개 무대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선생님 이름으로 삼행시 짓기, 노래 짧게 듣고 맞추기 등 공연 중간중간 흥미와 공연 몰입도을 위해 작은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짧은 이벤트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연 중에 아는 노래가 나오면 학생과 선생님 모두 하나가 돼 다같이 따라불렀으며, 무대에서 발라드가 나오자 모두 휴대폰 플래시로 어두운 무대에서 별을 만드는 등 모두가 하나가 되며 쉽게 즐길 수있는 무대들이 많아 밤밭제에 참여한 율전중 학생들, 선생님 모두 다같이 즐길 수 있고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밤밭제에 참가한 율전중 학생들은 “무대에 올라 많이 긴장됐는데 친구들이 환호를 잘 해줘서 기분이 좋았었어요”, “발라드 공연 할 때 모두 휴대폰 플래시로 별을 만든게 기억에 남았다” 등의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수원 율전중 1 이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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