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살기 위해 다이어트했다"

'사람이 좋다' 유재환이 다이어트를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방송 캡처
'사람이 좋다' 유재환이 다이어트를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방송 캡처

'사람이 좋다' 유재환이 다이어트를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유재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환은 다이어트를 하게 된 이유로 "인생 최악의 건강이었다"며 성인병, 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등으로 시달렸다고 털어놨다.

그는 "살기 위해서였다. 확실한 것은 미용을 위해서는 아니었다. 더 이상 뒤로 물러날 수 없는 마지막 벼랑 끝이었다"며 "이렇게 죽을 바에 차라리 살 빼놓고 죽자"고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한편, 유재환은 올해 4월부터 다이어트를 시작, 4개월 만에 몸무게 32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장건 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