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누적 조회 수 40만을 돌파하는 등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의 유튜브 콘텐츠 ‘스키노맨(SKinno Man)’ 시리즈가 이번에는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인천시와의 콜라보 영상을 제작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인천시와 SK인천석유화학은 1회용품 줄이기 실천 문화의 지역 확산을 위해 친환경 캠페인 홍보 영상을 공동제작해 각각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11분 분량의 영상은 최근 유튜브 콘텐츠의 트렌드인 ‘B급 감성’으로 제작해 기존의 딱딱한 캠페인 영상의 형식을 깬 색다른 재미를 전달했다.
특히, 인천시 새내기 주무관과 SK인천석유화학 신입사원이 주인공으로 출연해 솔직하고 거침없는 진행과 찰떡궁합의 호흡을 자랑하며 지자체 공무원과 지역 기업 막내들의 조합이라는 신선한 ‘꿀케미’를 선보였다.
이번 영상에는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1회용품 ZERO 도시, 인천’ 사업 및 인천시와 SK인천석유화학이 함께 참여 중인 친환경 실천 캠페인 ‘아.그.위.그 (I Green, We Green)’도 함께 소개했다.
이배현 SK인천석유화학 경영혁신실장은 “일회용품 줄이기라는 환경 분야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지자체와 지역 기업이 함께 협력한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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