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건협협회가 작사 공모전’에서 김초아 씨가 작사한 ‘밝은 내일 있는 그곳(부제)’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건협은 공모전에 접수된 총 429편의 작사 글을 예심을 거쳐 지난 14일 본심을 열었다. 본심에는 삼육대학교 박정양 음악학과 교수, 동서울대학교 홍지유 실용음악학과 교수, 행복한소리 공승민 작사가ㆍPD, 이은정 작곡가ㆍ음악팀 실장, 건협 최상철 홍보기획실장 등 심사위원이 참석해 공정한 심사를 거쳤다. 이 중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참가상 등 4개 부문에 14개 수상작을 선정했다. 심사위원단은 “이번 공모 된 작사 글을 보면서 공모전에 참가하신 분들이 한국건강관리협회라는 기관에 대해 얼마나 많이 연구했는지, 각자의 개성을 표현하고 대중성을 높이려고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 수 있었다”고 총평했다.
이번 공모 수상자 명단은 건협 협회가 작사공모전 홈페이지나 건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 수상 가사는 한국건강관리협회 협회가로 제작해 다음 달 7일 창립기념식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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