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시티, ‘송도 아메리칸타운 할로윈 데이’ 문화 행사 개최

지난 26일 인천 연수구 송도아메리칸타운 공연장에서 열린 ‘송도 아메리칸타운 입주민과 함께하는 할로윈 데이’ 문화행사가 열리고 있다. 인천글로벌시티 제공
지난 26일 인천 연수구 송도아메리칸타운 공연장에서 열린 ‘송도 아메리칸타운 입주민과 함께하는 할로윈 데이’ 문화행사가 열리고 있다. 인천글로벌시티 제공

㈜인천글로벌시티가 할로윈 데이를 맞아 ‘송도 아메리칸타운 입주민과 함께하는 할로윈 데이’ 문화행사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시티는 지난 26일 인천 연수구 송도아메리칸타운 공연장에서 외국문화에 익숙한 재외동포 입주민들을 위해 행사를 했다.

행사장엔 입주민과 송도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몰리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식전행사로 타로 점보기, 페이스 페인팅, 즉석 사진 찍기, 사탕 나눠주기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를 했다.

또 본 행사에선 개그맨 김현철씨의 사회로 할로윈 코스튬 콘테스트, 입주민 장기자랑, 초대가수 공연, 할로윈 컨셉 마술공연 등도 했다.

입주민 A씨는 “다양한 이벤트로 아이들과 함께 할로윈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인천글로벌시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랜 외국생활을 경험했던 입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 공연 등을 할 예정”이라고 했다.

지난 26일 인천 연수구 송도아메리칸타운 공연장에서 열린 ‘송도 아메리칸타운 입주민과 함께하는 할로윈 데이’ 문화행사장에서 한 참가자가 물감으로 얼굴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인천글로벌시티 제공
지난 26일 인천 연수구 송도아메리칸타운 공연장에서 열린 ‘송도 아메리칸타운 입주민과 함께하는 할로윈 데이’ 문화행사장에서 한 참가자가 물감으로 얼굴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인천글로벌시티 제공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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