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도 전역서 ‘지진대피훈련’ 경보사이렌… 오후 2시1분30초부터 1분간

경기도는 제413회 민방위의 날 지진대피훈련의 일환으로 30일 도 전역에서 경보사이렌을 울린다고 29일 밝혔다.

경보사이렌 울림시간은 30일 오후 2시1분30초부터 2시2분30초까지 1분간(사이렌 40초, 음성방송 20초)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경보사이렌은 지진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니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며 “사이렌이 울리면 탁자나 책상 아래로 대피해 머리를 보호하고 이후 안내에 따라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면 된다”고 밝혔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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