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적극행정 마인드 함양을 위한 실천 결의대회 및 전문가 초청 직원교육’을 했다.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시 공무원 및 관계기관 임직원들은 300만 시민과 함께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지난 8월 시는 정부 혁신과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 운영규정’을 수립했다. 이후 적극행정 실행계획 및 추진체계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제도나 규정이 불분명하거나 선례가 없어 적극행정을 주저할 경우 감사부서와 사전에 충분히 협의하고, 그 결과에 따라 업무를 처리하면 책임을 면제해 주는 사전컨설팅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해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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