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기본투자형(초고위험), 누적수익률 34.17%로 전체 수익률 1위
회사별 평균 누적수익률, NH투자증권이 15.40%로 1위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권용원)는 9월 말 기준 일임형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MP 누적수익률이 평균 9.70%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출시 3개월 경과 25사 205개 MP(증권 15사 127개, 은행 10사 78개)다.
금투협은 글로벌 중앙은행의 통화완화정책, 연기금의 국내주식 순매수 등으로 신흥국 및 국내 주가가 강보합을 나타내면서 8월 말 누적수익률 (8.52%) 대비 1.18% 소폭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유형별로는, 초고위험 15.43%, 고위험 12.35%, 중위험 8.36%, 저위험 6.89%, 초저위험 5.33% 순으로 누적수익률을 기록했다.
대상 MP(총 205개) 중 약 83.9%에 해당하는 172개의 MP가 5%를 초과하는 수익률 기록 및 약 96.6%인 198개 MP가 플러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MP별로는 키움증권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이 누적수익률 34.17%로 전체 수익률 1위에 올랐으며, 회사별 평균 누적수익률은 NH투자증권이 15.40%로 1위로 집계됐다.
민현배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