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 달리던 BMW X6 차량서 불…"엔진룸서 연기"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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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9시3분께 용인시 수지구의 한 도로를 달리던 BMW 차량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1천7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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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룸 부근에서 연기가 보였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용인=김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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