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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 구리 교문동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지원

승인 2019-11-04 14:58
김동수 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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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지사장 윤관용)가 10년째 구리 교문동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후원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는 4일 새마을지도자 교문1동협의회(회장 장승춘)와 교문1동새마을부녀회(회장 손미숙)가 주관하는 저소득가정 김장나누기 행사를 위해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한국석유공사가 지역사회 공헌 일환으로 매월 일정 금액의 직원 후원금을 통해 모금된 성금으로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각종 후원 사업과 독거노인 및 중증 장애인들의 겨울 김장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을 10년째 이어가고 있다.

윤관용 구리지사장은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이 홀몸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에 더욱 관심을 갖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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