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쌍령동 쌍령서희스타힐스아파트 노인회는 지난달 31일 단지 내에서 경로당 개소식을 열고 주민들에게 공개했다.
개소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박용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 이성구 쌍령서희 노인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테이프 커팅식 등을 진행했다.
신 시장은 “2013년 입주 후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숙원사업이었던 쌍령 서희 스타힐스아파트 경로당 개소를 이뤄낸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광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속적인 관내 경로당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 활동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광주=한상훈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