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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국제의료관광컨벤션’ 2만여 명 발길 성료

승인 2019-11-04 16:22
문민석 기자 sugm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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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과 의료기술 자원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9 성남국제의료관광컨벤션’ 행사가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성남시청 일원에서 열렸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시 의료관광협의회와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68개 업체가 120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러시아, 몽골, 중국, 베트남 등 13개국에서 오는 65명의 해외바이어를 포함해 참관 인원은 약 2만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기간, 시청 1층 로비엔 성남국제의료관광전과 성남의료기기산업전이 열렸다. 영상·재활·헬스케어·바이오 등의 의료기기와 외국인 의료관광 안심케어 보험, 통역 서비스, 지역 의료기관의 중증질환·성형·피부미용·재활 관련 의료관광상품 등이 전시됐다.

시청 광장에선 디지털 의료기기와 뷰티 체험관, 고령친화산업관, 시민 체험관을 설치·운영했다. 

가상현실(VR) 속 치매인지, 안과 검사 체험, 5G(5세대) 기술을 활용한 가상 운동 공간 체험이 이뤄져 일반인도 쉽게 의료관광산업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

청내에선 국제컨퍼런스, 의료기기와 의료관광 비즈니스 상담회, 병원 홍보 설명회 등이 열렸다.

글_문민석기자 사진_성남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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