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청장 손영태)이 지난달 31일 열린 ‘제6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시상식에서 중앙행정기관으로는 유일하게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받았다.
4일 경인지방통계청에 따르면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직장 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독서친화 우수 실천 직장을 시상 및 인증하는 제도다.
매년 신규인증 및 재인증을 통해 우수 직장이 정해지며, 올해는 총 103개 기관이 선정됐다. 선정 기관 중 중앙행정기관은 경인지방통계청이 유일하다.
경인지방통계청은 전 직원 대상 독서실태조사를 토대로 독서경영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온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손영태 청장은 “독서경영을 통해 개인과 조직, 지역사회의 창의력이 고양되고 소통과 치유로 성숙해가고 있다”며 “지속적인 독서경영 추진으로 변화와 혁신을 창조하고 지성과 문화를 공유하는 젊은 경인지방통계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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