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우, 도협회장배 유망주발굴볼링 남초부 우승

유영우(성남 서당초)가 2019 경기도협회장배 유망주발굴 볼링대회에서 남초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유영우는 5일 안산 제일볼링장에서 벌어진 대회 남초부 개인전서 3경기 합계 639점을 기록, 김경환(안성 내혜홀초ㆍ613점)과 변원석(하남 산곡초ㆍ604점)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남중부 개인전서는 김선우(남양주 마석중)가 3경기 합계 651점으로 한지민(양주 조양중ㆍ538점)과 정윤하(남양주 퇴계원중ㆍ469점)을 크게 따돌리고 우승했다.

한편, 여초부 개인전서는 김승준(송현초)이 3경기 합계 502점으로 심예린(양주 신지초ㆍ488점)에 앞서 1위를 차지했으며, 여중부서는 윤채영(양주 회천중)이 340점을 기록해 같은 학교 김도은(268점)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이 밖에 남녀 초등부 단체전서는 고양 G스포츠클럽이 동반 우승했고, 여중부 단체전서는 회천중이 패권을 안았다.황선학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