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자대학교 간호학부는 최근 개교 50주년을 기념한 동문 연계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오후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박재흥 총장직무대행을 비롯해 개교 1기 동문, 퇴임 간호학과 교수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에선 ▲개교 50주년 대학 홍보 영상 상영 ▲간호학과 연혁 및 동문소개 ▲취업 활성화 ▲산학 네트워크구축 등 대학 및 간호학과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2부에서는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박재흥 총장직무대행은 “우리 대학 간호학과의 역사는 1969년 수원간호고등기술학교를 시작으로 50년 역사와 전통이 있는 학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제적 수준의 전문 간호인과 바른 인성과 전문성을 지닌 여성인재를 키우는 큰 숲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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