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본부장 남창현)은 6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중앙회, 경제지주, 은행, 보험, 검사국 등 경기 관내 범 농협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농협 윤리경영의 날’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직원들은 경영활동의 최우선 가치를 ‘윤리’에 두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윤리경영과 함께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가짐으로 변화와 혁신에 적극 동참하고,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남창현 본부장은 “높은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경영활동을 할 때 농업인의 권익신장은 물론 국민과 사회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사실을 가슴 깊이 새기고 법령과 제규정 준수에 앞장서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11월 2일(1102의 발음이 ‘청백리’와 유사)을 윤리경영의 날로 지정하고, 청렴ㆍ클린농협 구현과 임직원의 준법 의지 제고로 ‘공정한 업무처리로 청렴하고 신뢰받는 농협’ 구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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