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3시 30분께 화성시 장안면의 한 공장건물 신축 현장에서 1층 천장 마감재가 무너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천장 위 공간에 있던 근로자 A씨(45) 등 5명이 6m 아래로 추락해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중 2명은 부상 정도가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는 A씨 등이 천장과 지붕 사이에서 공조 설비 배관 설치 작업을 하던 중 발생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화성=이상문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