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유캔센터, 이용자 보호 위한 건전레저 캠페인 진행

한국마사회 유캔센터는 수원지사(지사장 최성욱)에서 경마 건전레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전경마문화 정착을 위한 이용자보호 강화 정책에 따라 매주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써 유캔센터 소속 심리상담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중독예방상담, 건전구매 홍보 및 교육 등 적극적인 고객 접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원일 한국마사회 건전화본부장은 “건전경마문화 정착을 위해 유캔센터를 확대하고 적극적인 이용자 보호 활동을 통해 고객들이 경마를 도박이 아닌 레저스포츠로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현재 용산본부 1개소, 경마공원 3개소 및 지사 12개소 등 총 16개소에 유캔센터를 설치해 중독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 지사 8개소에 추가 설치하고, 내년에는 전 지사 확대 설치를 통해 고객 접점에서 상시적으로 이용자보호 활동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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