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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유은성 김정화 부부의 교육법

승인 2019-11-10 09:10
장건 기자 jangk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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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에서는 김정화 유은성 부부가 고민 의뢰자로 출연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들의 교육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방송 캡처
'공부가 머니?'에서는 김정화 유은성 부부가 고민 의뢰자로 출연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들의 교육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방송 캡처

'공부가 머니' 배우 김정화의 남편 유은성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김정화 유은성 부부가 고민 의뢰자로 출연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들의 교육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유은성은 "연기자 김정화의 남편"이라며 "대학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그의 직업은 CCM 싱어송라이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정화는 숲 유치원을 다니고 있는 아들 유화가 아직 한글을 배우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남편 유은성의 교육 철학에 따라 엄마와의 대화를 통한 엄마표 '놀이학습'으로 교육 중이었다.

전 서울대 입학 사정관 출신 진동섭 전문가는 "유은성 씨가 말한 '아이의 인생을 부모가 선택해주지 않았으면 좋겠어'라는 말을 오늘의 명언으로 꼽고 싶다"면서 "하지만 문제는 아이가 선택할 수 있는 역량이 길러져야 한다는 것이다. 어떻게 하며 아이의 선택 역량이 길러질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이뤄져야 한다"고 답했다.

교육 컨설턴트 최성현 전문가는 "김정화의 공부법이 좋았다. 1-100까지 써진 숫자판 하나면 숫자는 다 해결이 된다. 그걸로 아이와 함께 놀아주면서 공부한다면 훨씬 더 좋을 것 같다"고 조언을 건넸다.

장건 기자

 

#공부가머니#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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