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
늙은 부부 이야기-오산
11월 12일~13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이번 작품은 배우자와 사별 후 외롭게 살던 두 사람이 노년의 나이에 만나 서로 사랑하게 되고, 이별하기까지의 과정을 담담히 풀어낸 2인극이다. 황혼의 나이에 일어난 열띤 사랑을 그려냈으며 지난 2003년 초연해 아직도 사랑받고 있다. 당시 한국연극협회가 선정 ‘올해의 한국연극 BEST 7’에 이름을 올리는 등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원작자인 위성신 연출가가 5년 만에 직접 연출을 맡아 세간의 이목이 쏠린다.
● 전시
도큐멘트
~11월 17일 양평군립미술관? 올해 3번째로 개최된 양평신화찾기 도큐멘트전은 양평에서 창작활동을 해온 작가를 찾아내어 작가의 감성과 정신문화를 함축하여 보여주고자 연다. 전시는 크게 3개의 공간에서 각각 다른 테마를 가지고 있는데 첫 번째는 <제8회 양평을 빛낸 원로작가들>의 전시다. 양평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며 창작활동을 해오면서 양평문화발전에 기여해온 2명의 원로 작가를 초대했다. 이어 양평의 새로운 젊은 작가 11명을 찾아 작가들의 창작을 이해하고 탐구하는 창작여정을 담아내는 예술적 감성을 도큐멘트로 끌어낸 <청년미술의 시선>展이 슬로프공간과 제2전시실에서 동시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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