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일건설(주)은 여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내 여주시 첫 현대 힐스테이트 아파트를 내년 상반기에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여주시 교동 2지구 도시개발구역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28층 규모로 6개 동이 건설된다.전용면적 84㎡와 115㎡, 135㎡ 600여 세대 규모로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할 예정이다.
현대 힐스테이트가 들어설 경강선 여주역세권 교동지구는 교육과 문화, 교통 등 편의시설 핵심입지조건을 갖추고 있고 여주시가 추진 중인 교육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동 2지구 인근에는 세종 초ㆍ중학교와 여주고, 여주대학교가 있다.또 여주역세권에 있어 경강선 여주역에서 전철을 타고 40분이면 분당 판교 역까지 도달할 수 있다.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된 싸울 수서 ∼ 경기 광주 간 복선전철사업도 예정되어 있다. 여기에 서 여주 IC를 통해 중부내륙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하고 영동고속도로 여주 IC와도 가깝다.
시행사 관계자는 “여주시 최초로 현대 힐스테이트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역세권으로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우수한 설계와 시공을 선보여,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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